다름이 아니라 거의 10년 만에 재생한 VHS 플레이어가 말썽이어서 결국 여기 까지 오게되었습니다.
소니 제품이고 거의 새거나 다름없는 제품인데 너무 오래 방치한 탓일까요
테입을 넣고 플레이를 누르는데 플레이도 안되고 인젝션을 해봐도 나오지도 않아서 계속 눌러보니
결국 테잎이 찢어진채로 나왔습니다. 곰팡이가 피면 그럴 수 있다하여 살펴보았지만
보관상태는 나름 양호해 보였습니다.
한번 dvd플레이어를 고쳐본 경험이 있어서 트레이문제면 윤활제를 발라주면되고
단순 인식불량이면 렌즈부분을 청소해주면 되는데 vhs는 도통 정보가 없으니 불안하기만 합니다.
혹시 이에 대한 정보나 도움을 얻을 수 있을까요?
중고나라에서 비디오데크를 구입하는게 쌀 수도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